[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토세이프는 자사 치약 브랜드 덴티조르노의 제품이 누적 판매량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덴티조르노는 지난 12월에는 한 달 판매 수량 60만 개를 돌파하며 월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한 달 생산량 100만개를 목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토세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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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본조르노는 아토세이프에서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입 냄새 제거를 위해 연구, 개발한 끝에 탄생한 구강케어 브랜드다. 모델로 방송인 강호동을 발탁하며 일명 ‘강호동 치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덴티본조르노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나 미세 플라스틱, 합성 계면활성제 등 9가지의 유해 물질을 배제한 대신 천연 성분을 활용, 남녀노소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종류는 △치아 플러그 제거 및 억제, 살균에 도움이 되는 유칼립투스와 자일리톨, 레몬 성분이 함유된 ‘치석 케어 치약’ △항균작용과 항염증에 도움을 주는 포로폴리스와 카모마일 성분으로 치은염, 치주염에 탁월한 ‘잇몸 케어 치약’ △6세 이하 어린이 치약 권장 불소 함유량인 500ppm 이하에 맞춘 저불소 ‘어린이 치약’ 등이 있다.
조창희 아토세이프 대표이사는 “이처럼 높은 판매량은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며 “치약은 소비자 특성상 까다로운 선택 기준을 만족해야만 재구매가 가능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