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주력 기종 ‘넥스’(N:EX)의 2022년형 신규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벨트형 엘리베이터 넥스는 종전보다 수명이 2~3배 길 뿐 아니라 △모션콜, 에어터치, 블루투스 태깅 등 비접촉 시스템 △미세먼지 정화, OH공기살균기 등을 탑재한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 등이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된 2022년형은 프리미엄 디자인에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표준 적용한 아티잔(Artisan) 라인업 2종과 포레(Foret)·어반(Urban)·까사(Casa)·테라스(Terrace) 등 4종,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포레·어반·까사·테라스 제품은 매립형 에어터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 등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넥스의 적용 현장은 종전 15층에서 25층(80m)로 확대된다. 빌라와 상가, 사무용 건물은 물론 리모델링, 신축 아파트 등에도 도입 가능할 전망이다.
| 현대엘리베이터가 1일 공개한 2022년형 N:EX(넥스) 라인업 6종.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브라스, 글래시어, 포레, 어반, 테라스, 까사. (사진=현대엘리베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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