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된 부동산 금융 앱이다.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내집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중개업소에게 무료 매물 등록을 지원하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 모델이다.
2017년 5월 첫 선을 보인 KB부동산 리브온은 1년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9년 1월에는 사용자환경과 경험(UX/UI) 등을 개선하고 부동산 정보 콘텐츠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단행했다. 이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일 2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으로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프롭테크 기업 등 관련 업계와 상생하도록 협력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KB국민은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