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뷰티(미용)에 특화된 ‘이사배 카드’를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카드를 메이크업하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이사배가 직접 카드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화장품과 미용실, 네일샵 등 미용 관련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사배 카드는 영업점이 아닌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아이원(i-ONE)뱅크’와 모바일 브랜치 ‘IBK큐브’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제작부터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기존 금융상품과 마케팅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