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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에는 북적거리는 해외 관광지나 도시를 피해 고즈넉한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국내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조인은 여름철 추천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를 제안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여름휴가 계획자 중 33.2%가 강원도를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름 휴가지역으로 손꼽았기 때문.
지금까지 정선은 스키나 눈꽃 여행 등 겨울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정암사, 가리왕산 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 덕에 여름 휴가지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추세다.
이 때문인지 최근 정선은 7, 8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향기로운 야생화 향기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7/29~8/5), 전통 뗏목을 시연하는 ‘아우라지 뗏목축제’(7/29~7/30), 정선아리랑을 인형극으로 꾸민 ‘정선인형극제’(7/27~7/29) 등이 바로 그것.
특히 하이원 리조트 중 힐콘도와 마운틴콘도는 온돌 객실이 따로 마련돼 가족 방문객이 즐기기에 가성비와 재미 면에서 제격으로 알려졌다.
호텔조인 마케팅팀 관계자는 “강원도 정선은 자연 경관, 레저, 문화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제격인 여행지”라며 “휴가에 있어 숙소 선택이 중요한 만큼 추천 숙소와 후기 등을 비교해 즐거운 여름휴가를 계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