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원주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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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조감도)’를 다음 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 동,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와 7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
e편한세상 원주가 들어서는 태장동은 원주시 인구의 약 11%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2009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돼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된다. e편한세상 원주는 태장동에 7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더불어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거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만4000㎡ 규모의 태장2지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8년 완공 예정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e편한세상 원주는 신도시의 다양한 쇼핑 및 교육, 복지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