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11~15일 전국 16개 주요 트럭 거점을 직접 찾아가서 고객 차량을 점검하는 ‘2016 여름 서비스 캠프’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 정비직원은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탄진 휴게소를 시작으로 충남 당진, 경기 용인, 광주광역시, 포항, 부산, 제천, 인천 등 전국 16개 트럭 거점을 찾아 차량 점검에 나선다.
덤프트럭의 실린더 점검과 함께 오일·필터·램프·디스플레이 등 각종 소모성 부품을 무상 점검·교체해 준다. 엔진오일과 요소수도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한다. 또 정비 장소에 고객 쉼터를 마련하고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 고객 만족 설문조사를 하고 응답 고객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3년 동안 매년 여름 이 같은 전국 순회 차량점검 캠페인을 연 바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폭염·우천은 예기치 못한 차량 고장과 함께 운전자를 피로하게 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차량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운전자도 쾌적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트럭코리아 고객지원센터(080-038-1000)에 문의하면 된다.
| 볼보트럭코리아는 1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에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2016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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