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민생구하기 서명운동' 동참..포항·광양 서명대 설치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등에도 서명대 설치
대우인터, 포스코건설 등 주요 계열사 동참 계획
  • 등록 2016-01-25 오전 10:59:37

    수정 2016-01-25 오전 10:59:37

권오준(맨 오른쪽 서명하는 이) 포스코 회장, 이영훈 부사장, 황은연 부사장이 나란히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대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이데일리 최선 기자] 포스코(005490)는 25일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임원들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2층 로비에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원으로 설치된 서명대에서 주요 임원 및 계열사 대표 30여명과 함께 서명했다.

서명대는 포스코센터 외에 포항상공회의소와 광양상공회의소의 지원으로 포항제철소 3곳, 광양제철소 2곳에도 각각 설치됐다.

그동안 포스코는 대한상의 홈페이지 전자서명을 통한 서명을 독려해왔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과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의 주요 계열사들도 서명대를 설치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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