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언론 보도를 접한 해당 여성이 ‘사건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다퉈서 홧김에 뛰어나간 것’이라고 전화를 해왔다.
그는 자신과 남자친구는 모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오후 수업이 끝나면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남녀가 탄 차량이 떠나고 없어진 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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