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中 임상3상 승인

  • 등록 2012-03-19 오후 4:59:17

    수정 2012-03-19 오후 4:59:1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바이로메드(084990)는 중국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VM501`의 임상3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3상은 판매 허가 전에 거쳐야 할 마지막 임상시험"이라며 "시장 진입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혈소판 감소증은 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주요 부작용 가운데 하나다. 뇌출혈을 유발할 수도 있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또 "중국의 인구 증가율과 암 유병률을 고려하면 오는 2014년에는 430만 명의 암환자와 66만 명의 혈소판 감소증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의 중국 시장은 오는 2014년 약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한국피엠지제약, 관절염치료 천연물신약 '레일라' 허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