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기자들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손을 잡고 제대로 사고를 쳤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아니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방대한 작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2012 스몰캡 업계지도` 이야기입니다.
"자동차 부품주들이 좋다던데 별로 아는 기업들이 없네. AMOLED는 또 뭐지? 그걸 만드는 업체가 어디라던데 정확히 뭘 만드는지는 모르겠는데.."
주식투자자라면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내용입니다. 중소형주 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게 `이건 바로 이거다`라고 제시해주는 길잡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스몰캡 업계지도는 크게 세분야로 나눠집니다. 독자들은 우선 각종 보고서 등을 토대로 정리된 원고를 통해 관련 산업을 만나보게 됩니다. 텍스트는 크게 시장전망과 유망기업 소개로 구분됩니다. 전망 부분에서는 현재 산업이 위치한 시장 상황과 미래 전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후 유망기업에 대한 소개와 현황 등이 정리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이번 스몰캡 업계지도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어느 누구도 스몰캡 업계지도처럼 정밀하고, 정교하게 해내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부품의 경우 실제 자동차 그림을 놓고, 해당 부품을 만드는 업체들을 위치시켜 놨습니다. 누구라도 한번만 보면 해당 업종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들과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해상풍력의 경우도 각 핵심부품들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그 부품을 만드는 회사가 어디인지 그래픽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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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의 실적과 투자 포인트는 세번째 파트에서 다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그래픽으로 만나게 됩니다. 각 기업들의 최근 실적과 그 추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고와 밸류체인 그래픽, 그리고 개별종목 그래픽 등 3단계를 거치면 해당업종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스몰캡 업계지도는 산업성격에 따라 크게 ▲ECO-GREEN ENERGY ▲SMART DEVICE ▲SOFT POWER ▲NEW DEVELOPMENT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안에는 총 29개 업종이 담겨있습니다. 각 업종은 위에서 서술한 3단계 방식을 통해 속속들이 분석돼 있습니다. 이 책에 담겨있는 그래픽들을 좀 더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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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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