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군인복제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급장의 바탕색은 청록색(육·공군), 흑곤색(해군)에서 전투복의 바탕색인 침엽수 수풀색으로 바꿨다.
누리꾼들은 "재질은 좀 바꿨나?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옷이 중요한 게 아니야.. 병사들한테 잘해주기나 해" "군복보다는 보병들 소총, 기관총 수리나 좀 제대로 해주시지" "군장도 좀 가볍게 해주지.. 아무리 체력이 좋다고 해도 금방 지친다" "오~ 멋지겠는데.. 그래도 안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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