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회장 김길생)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요 CD`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톨게이트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톨게이트와 전국 20개 휴게소에서 모두 9000개의 어린이 동요 CD를 무료로 나눠준다.
또 전국 138개 고속도로 휴게소는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풍선불어주기, 가수 초청공연 등을 갖는다. 이와함께 휴게소마다 인근 영육아원 아이들을 초청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동화책을 나눠주는 등 꿈나무 어린이 희망나눔 행사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