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위미르와 인그리드는 개별설비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위한 설비 부착용 NOx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위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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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대기관리권역(4개 권역 8개, 특·광역시와 69개 시군)에 포함된 창원시의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제도에 따라 의무적으로 TMS의 구축이 필요하다.
TMS는 법적 허용치 초과 시 설비 전체를 가동 중단해야 하는 문제로 생산의 차질이 우려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굴뚝 자동 측정기’로 굴뚝에서 나오는 기체의 오염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데이터를 관제소로 전송하여 오염도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이번에 개발된 NOx 측정 장치는 설비별 초과배출량 사전 확인을 통한 설비 전체 가동 중단 문제 해결에 따른 생산 차질 대폭 감소하며 설비운전 시 즉각 조치로 배출량 초과 방지 효과 (부과금 회피) 및 현장 작업자의 배출량 저감을 위한 운전개선 활동 Insight 제공으로 설비개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위미르(주)와 ㈜인그리드는 화학, 정유 및 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가 필요한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확산 공급을 추진하여 사업화 가능, 탄소저감 표준화 기술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