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측은 “지난달 중순 진행한 ‘사람인 사랑 나눔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투병 생활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그림책과 환아를 보살피는 가족들이 읽을 만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람인은 도서 기증 외에도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재단에 기부하는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임직원이 기증한 책을 통해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얻어 투병생활을 잘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