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최고 2.76대 1로 청약 마감

  • 등록 2014-07-08 오후 2:33:06

    수정 2014-07-08 오후 2:43:41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양이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 짓는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가 최고 2.76 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1006가구 모집에 총 1148명이 청약했다. 평균 1.1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84㎡C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63㎡ 주택형과 101㎡ 주택형의 인기가 높았다. 63㎡형은 2.76 대 1, 101㎡형은 1.56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단지내조경률이 40%가 넘는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많았다”며“입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설계와 일대에선 보기 어려운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지하2층~지상15층~22층 14개동, 전용63~117㎡ 1006가구로 구성됐다. 인근에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자유로와 통일로 진입이 쉽고 제2자유로,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치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파트 내 병원에서 주치의처럼 의사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입주민들은 한 달에 한 번 무료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과 비만 관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2017년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입주민 자녀의 교육을 위해 단지 내에 입점하는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EIE)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입주자 자녀에게 2년간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게 해준다. 계약고객 선착순 300명이 대상이며, 2년간 학원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가 대상이다.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번지 (마두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1577-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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