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본계열사 유상증자 추진했으나 협상 종결"

  • 등록 2013-12-09 오후 3:27:18

    수정 2013-12-09 오후 3:27:1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9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일본 현지 계열사 진로(jinro inc.)의 지분 100%(40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며 “당초 지분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해 진로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양측의 의견차이 및 대외적인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협상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당사는 다른 상대방과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방법으로 협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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