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전국적인 폭염 속에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애호박은 1개에 2094원으로 일주일 만에 9.6% 올랐다. 1년 전, 평년보다는 각각 19.1%, 21.0%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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