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분만·응급·외과·흉부외과 전공의에도 수련보조수당

  • 등록 2024-03-28 오전 11:06:36

    수정 2024-03-28 오전 11:06:36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공의 수련교육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외과, 흉부외과 전공의에 이어 27일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도 매월 100만 원씩의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 분만, 응급 등 다른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조속히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11월 각 수련병원별 전공의 배정 시 지도전문의 배치·운용 성과와수련환경평가 결과를 연계해 수련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현재 8개 국립대병원에만 지정된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는 2025년까지 10개 모든 국립대병원으로 확대해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교육·훈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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