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무총장은 “또 갤럭시 프로젝트 또한 시작을 앞두고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고 오해와 논란이 벌어지게 됐다”면서 “하지만 기획 의도가 어떠하다 해도 국민과 당원들이 보기에 불편했다면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의 불찰이고 당무를 총괄한 사무총장으로서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이에 갤럭시프로젝트 소개를 위해 준비했던 11월 23일 행사도 연기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민주당은 새로만든 4가지 현수막 디자인 시안을 안내하는 공문을 각 시도당에 보냈다. 오는 23일 있을 ‘갤럭시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한 티저 현수막이었다.
새로운 현수막 디자인은 기하학적 무늬와 함께 ‘나에게 온당’,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혼자 살고 싶댔지 혼자 있고 싶댔나?’ 등의 문구가 담겼다.
그러나 이 티저 현수막 공개 후 비판이 쏟아졌다. ‘청년혐오’처럼 읽힐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당내외는 물론 여당에서도 ‘청년비하’ 문구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