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M, SK텔레콤과 '음악 NFT' 사업 협력

탑포트·이프랜드에 음악 NFT 콘텐츠 출시 검토
  • 등록 2023-10-10 오전 11:04:25

    수정 2023-10-10 오전 11:04:25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뮤직 대체불가토큰(NFT)스타트업 3PM은 SK텔레콤과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3PM은 K-팝, 인디 뮤지션의 NFT 앨범, NFT 공연티켓, NFT 멤버십 등 뮤직 NFT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의 NFT티켓을 판매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와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에 NFT 음악 콘텐츠 출시를 검토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NFT 콘텐츠를 즐기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NFT로 발행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3PM 관계자는 “양사의 노하우를 합쳐 더 많은 사용자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 NFT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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