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감독은 2018년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비장애인과의 경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1일 오후 3시 이음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 감독을 포함해 총 6명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문학)소외계층 대상으로 인문학 인성교육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강남국 씨(63) △(미술) 광개토대왕비문 서체로 가훈 써주기 등 서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준석 씨(56) △(음악) 장애인,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을 열어 장애인 국악 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한 한홍수 씨(48) △(대중예술)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등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발달장애인 연극단 ‘햇빛촌’이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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