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유한킴벌리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에서 유아용품 유해세균을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는 ‘그린핑거 유아용품 소독티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앞서 출시한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 대물용 버전으로 99.9% 살균소독 효과가 있다. 찌든 때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식물유래 에탄올과 구연산 성분을 함유해 장난감과 유아교구, 놀이매트 등 아이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살균력 시험을 통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녹농균에 대한 우수한 살균력을 입증했다. 식품첨가물 등급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린핑거 유아용품 소독티슈는 간편하게 위생관리를 돕는 게 장점이다. 한 장씩 뽑아 손쉽게 사용 가능해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을 자주 소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모차 손잡이와 유아시트 등 평소 세척하기 어려운 부분도 간편한 방법으로 닦아낼 수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이전에 출시한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가 좋은 반응을 얻는 가운데, 육아용품 소독용으로 병행하는 경우도 많아 대물용으로 적합한 전용제품을 출시했다”며 “유아용품을 매번 삶고 살균 소독하기 어려운 경우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핑거 유아용품 소독티슈는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에서 판매한다. 아울러 쿠팡과 카카오톡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