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 등록 2016-11-01 오전 11:26:43

    수정 2016-11-01 오전 11:26:43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 IMF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째다.

전국 1327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에 시작돼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금활동과 더불어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사랑의 바자회, 자원봉사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 중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2016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사랑을 나누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과 새마을금고 전속모델 유호정씨가 지난달 31일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열린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 저금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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