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22회 당첨번호는 ‘9·15·16·21·28·34’였고 보너스번호는 ‘24’로 나타났다.
로또 622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자동 8명, 수동 1명)은 전국 총 9명으로 총 판매금액 596억132만9000원 가운데 각 16억3059만8292원을 받는다. 지난 2주에 비해 당첨자가 늘어 2주 연속으로 이어지던 20억대(20억2828만3233원→23억5972만3500원) 벽이 무너졌다.
로또 622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34명으로 7193만8160원씩 수령한다.
이번 로또 622회 당첨번호에서 주목받는 숫자는 단연 ‘16’이다. 16번은 지난 10월에만 3차례나 1등 번호 안에 들어가 이미 ‘행운의 최다 출현번호’로 뜨겁게 각광받았다.
그리고 이번 622회에서 또 1등 번호에 포함돼 지난 5회 중 4번 및 3주 연속이라는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을 낳고 있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