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스마트 미디어를 통한 동영상 광고의 노출은 명확한 산출 방법이나 체계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광고 효과 측정이 거의 불가능한 만큼 정확하고 체계적인 스마트 미디어 동영상 광고 효과 산정에 나서겠다는 차원이다.
이를 위해 인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미디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에서 수집한 광고별 노출 기록을 닐슨코리아에 제공한다. 다윈은 하나의 광고를 PC, 모바일, 태블릿 PC에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으며 일별, 스크린별, 소재별 실시간 광고 집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유도현 닐슨코리아 미디어본부 전무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TV에만 편중되어 있던 광고 집행 형태가 스마트 미디어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스마트 미디어에서의 광고 효과를 산정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이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더욱 유의미한 광고 효과 분석 지표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