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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차기 호위함 설계 및 건조 사업 1척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액은 3226억 원 가량이며,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해상 시운전과 인수평가 등을 2017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우리 해군은 3단계에 걸친 차기 호위함 건조 사업으로 노후한 기존의 울산급 호위함(FFK)과 동해·포항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 호위함 계약은 두 번째 단계인 배치-2(Batch-II)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앞으로 대우조선의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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