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산속요양병원, 항암 치료 '양한방협진 시스템 갖춰'

  • 등록 2013-12-12 오후 2:27:42

    수정 2013-12-13 오후 1:39:28

[온라인총괄부]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암진단 후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는다. 항암 치료를 받을 경우,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급속히 하락한다. 이유는 항암제가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잘못인식하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거주하는 암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면, 공해나 소음, 물 등으로 떨어진 면역력을 더욱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청정자연속에서 항암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가평 청우산과 녹수계곡 사이에 위치한 가평산속요양병원(www.gpnature.com)은 청정자연환경 속에서 양·한방 협진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 전문 요양병원이다. 지난해 10월 개원해 1, 2, 3, 6인실 등 총 120병상(현88병상)을 운영 중이다.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가평산속요양병원을 찾아가봤다.

가평산속요양병원
가평산속요양병원은 국내 유명대학병원급에서 사용되는 고주파온열암 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고, 동시에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 면역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그리

고, 미국 SEER 암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고주파온열암 치료는 항암 치료와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가 199% 상승하는 결과를 발표하여 더욱 믿음이 가는 청정자연 속 암 치료 요양병원이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외부와 1.3Km 가량 떨어진 산 속에 자리잡고 있어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었다. 환자들은 병실에서 누워만 있지 않고, 요가와 발마사지,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보통 암 병동에서는 보기 힘든 활기와 명랑함을 만날 수 있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을 나서면 우리나라에서 잣나무가 가장 많이 밀집해있는 축령산이 펼쳐진다. 잣나무는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환자들은 이 곳에서 산림욕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몸도 건강해지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피톤치드는 전두엽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감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가평산속요양병원은 양·방향 협진치료로도 유명하다. 초·중기 암 환자는 물론, 대형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정받은 환자에 대해서도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양방, 한방, 대체의학까지 통합적인 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가평산속요양병원 권순관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제4의 암 치료로 불리는 고주파온열암 치료와 양방 암면역치료,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암환자를 위한 자연식단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순관 병원장은 전 큐오엘한의원 대표원장으로서, 3000사례 이상의 암환자 임상 경력을 갖고 있는 암 치료 전문 한의사이기도 하다. 천연항암제 AMDANA 개발과 한방을 통한 유방암 치료로 매스컴을 타기도 했다.

권 병원장의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출구를 열어주고자 탄생한 것이 바로 가평산속요양병원이다.

권 병원장은 “고주파온열암 치료, 휴면암 치료, 천연물면역치료제 CNC, 천연물 암표적치료제 AMDANA 등을 통해 타 병원과는 차별화되는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암 환자분들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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