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반도건설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 ▲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이 30주년 기념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반도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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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2015년 30대 건설사 진입, 2020년 2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했다.
권홍사 회장은 “주택 뿐 아니라 공공공사, 해외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1980년 부산에서 주택사업을 시작했으며 1999년 경기도 의왕에 1300여가구의 단지로 수도권에 발을 들인 이후 용인죽전ㆍ화성동탄ㆍ김포장기ㆍ판교신도시ㆍ남양주 진접지구ㆍ평택 용이지구ㆍ인천 청라지구 등 수도권 요지에서 잇달아 분양에 성공하면서 성장해 왔다.
현재는 두바이에서 57층규모의 반도 유보라 타워를 짓고 있다.
반도건설 계열사로는 반도종합건설, 반도주택, 반도개발(울산 보라CC), 반도모터스(닛산 인피니티 영남지역 공식딜러), 퍼시픽모터스(닛산 영남지역 공식딜러), 반도 Japan(North shore CC, KAMO CC), 반도Land(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