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은 지난 2005년부터 세계 최고의 암 연구 치료기관인 MD 앤더슨 암센터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암과 염증반응`을 주제로 암 치료와 연구의 최신지견에 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연세의료원에서는 이민걸, 신전수, 박영년, 이재면 교수가면역 치료·면역 및 염증반응의 분자기전과 후성 유전에 의한 조절 기전 등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정현철 암센터원장은 "세계적 암치료 및 암연구의 최신지견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암 치료 분야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