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넥스텔, iPCS 8.3억달러에 인수

  • 등록 2009-10-19 오후 10:01:35

    수정 2009-10-19 오후 10:01:35

[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미국의 3위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리트 넥스텔은 19일(현지시간)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iPCS를 8억31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에는 iPCS의 보유한 4억500만달러의 순부채도 포함돼 있으며, 주당 인수가격은 24달러이다. 이는 지난주말 종가대비 34% 높은 수준이다.

iPCS는 현재 스트린트 넥스텔 브랜드하에서 P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는 70만명 정도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개장전 거래에서 스프린트 넥스텔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iPCS측은 가격이 적당하다고 밝히고 있는 반면 스프린트 넥스텔 주주들은 가격이 비싸다는 반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