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이 일품요리와 주류를 강화한 매장으로 리뉴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 (사진=CJ푸드빌) |
|
인근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모임 고객, 공연 관람객까지 고객층에 따른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CJ푸드빌은 전했다.
기존에는 한정된 전용 좌석에서 회전식 샤브샤브를 운영했으나 더욱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제일 샤브샤브’로 변경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 외에도 ‘제일 항정 수육’, ‘제일 백골뱅이탕’, ‘제일 한우 육전’ 등 일품요리와 전국 각지의 전통주도 판매한다.
이번 리뉴얼은 제일제면소의 콘셉트스토어인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무교주가의 대표 일품요리와 전통주를 올림픽공원점에도 적용했다. 낮에는 국수와 샤브샤브를 선보이고, 밤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일품요리를 판매하는 요리 주점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꾼다. 조명의 조도를 달리해 낮과 밤이 바뀌는 분위기를 살려 시간대별 색다른 공간 경험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새롭게 재탄생한 제일제면소의 올림픽공원점에서 제일 샤브샤브와 다양한 일품요리로 도심 속 공원의 여유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