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는 지난 13일 오후3시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청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제공=숭실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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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간담회에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숭실대학교와 일본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숭실대학교는 약 24개의 일본대학과 자매교류를 맺고 있으며 학부생 130여명을 포함한 약 215명의 일본 유학생이 재학 중”이라며 “IT, 스타트업, 금융 분야에 강점을 지닌 숭실대학교와 IT·금융 강국인 일본이 활발한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민간 대학 차원에서 활발한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우리 미래인 대학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실화해야 한다”며 “현재 숭실대에 많은 일본 대학생들이 유학 중인데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