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필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고,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여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스타트업은 탄탄한 사업 기반을 보유한 입주기업과 공동연구 등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기회 제공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지원, 투자 등 금융지원 △기업 특성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기술검증(PoC)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서울디지털산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센터 입주혜택을 제공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은 협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산단공 만의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산업단지를 기술혁신을 선도할 혁신생태계의 거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