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품절 된 SW19 '6am' 재입고 예정… 28일 프리오더 시작

  • 등록 2021-06-28 오후 1:00:00

    수정 2021-06-28 오후 1:0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래그런스 브랜드 SW19는 내달 초 예정인 2차 재입고를 앞두고 28일 오전 10시부터 프리오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SW19 ‘6am’)
SW19은 윔블던 지역의 우편주소로,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런던 윔블던 숲속의 향을 향수로 담았다. 안개 낀 숲속 새벽 6시의 향을 담은 ‘6am’과 햇살이 가득한 여유로운 오후 3시의 향을 담은 ‘3pm’ 2종류가 있으며, 향수의 향은 글로벌 조향사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판매한 6am, 3pm 향수 제품이 연달아 품절되면서 ‘품절대란’을 겪은 SW19는 지난 4월 재입고를 앞두고 진행한 프리오더 첫날에 1억 2000만 원을 달성하면서, 재입고 일주일 만에 다시 품절되었다.

SW19 관계자는 “서둘러 2차 재입고를 준비하였으나, 프랑스에서 향료를 수급하는 과정이 오래 걸려 품절 상태가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SW19 ‘6am’의 프리오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W19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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