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가나초콜릿 새 광고 소설 ‘아몬드’ 일러스트 협업

디저트 라인 홍보위해 10~20대 젊은 감성 담아
  • 등록 2021-01-06 오전 10:37:55

    수정 2021-01-06 오전 10:37:5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제과가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일러스트레이터 0.1(영점일)과 협업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형태의 광고다.

(이미지=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최근 출시한 ‘가나 랑드샤쿠키’, ‘가나 티라미수’ 등 가나의 디저트 라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이에 힘을 싣기 위해 주요 고객인 10~20대 젊은 층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베스트 셀러의 일러스트 작가와 손을 잡았다.

광고에는 ‘아몬드’ 표지의 주인공과 닮은 소년이 등장해 소녀가 전해준 가나초콜릿을 먹고 감성에 눈뜨게 된다. 그와 함께 감성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나를 전해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유튜브 등에 방영하고 있으며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장편 소설로 2016년 제 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편도체가 남들보다 작아 ‘감정표현 불능증’을 앓는 16세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출간 이후로 줄곧 높은 판매 부수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리얼리티 방송에서 소개하며 다시금 판매가 급증하는 등 오랜 시간 서점가 베스트 셀러로 등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