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린’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23일 특별공급으로 청약 접수…5월3일 발표
  • 등록 2019-04-18 오전 10:39:38

    수정 2019-04-18 오전 10:39:3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 ‘수지 동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19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각각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 오피스텔은 전용 33~57㎡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동천지구는 당분간 신규 분양이 예정돼있지 않은 지역으로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북측엔 판교신도시가, 동측엔 분당신도시가 각각 인접해 현대·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와 손곡·한빛중, 수지중·고 등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지닌 복합단지여서 상품성이 뛰어나다. 세대 내 천장을 기본 2.4m, 우물천장 2.53m 등으로 높였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신선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환기시스템을 탑재한다.

전용 74㎡ 일부엔 복도 수납장이, 전용 84㎡엔 현관 내 수납장이 각각 설치되고, 거실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를 만들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도보거리인 데다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가 관심을 두고 문의한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아파트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는 5월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1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모델하우스 개관 사흘 동안 내방객을 대상으로 황금돼지해 맞이 황금열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생활 가전 등을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동천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19일 개관한다. 사진은 단지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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