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16일 오후 1시19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45포인트(-1.5%) 내린 684.2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각각 687억원, 15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3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낙폭은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