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법 첫 걸음은 위생과 청결, 음식물 섭취는

  • 등록 2015-08-19 오후 1:47:58

    수정 2015-08-20 오후 9:06:5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한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식중독은 대체로 손에 붙어 있는 포도상구균이 내는 독소 때문에 발생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주요 식중독 증상은 보통 식사 후 6~8시간이 지난 뒤 구토·설사·복통 등으로 나타난다.

식중독 예방법의 최선은 위생과 청결이다. 무엇보다 각 가정에서 주방용품을 깨끗이 유지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주방이나 식탁에서 여러 용도로 쓰이는 행주다.

젖은 상태로 방치하거나 널어놓은 행주는 6시간 후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12시간 뒤에는 거의 100만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른 식중독 예방법은 모든 음식물을 익혀먹고 물도 끓여먹기,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기, 한번 조리된 식품은 재가열해 먹기, 집단 급식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하기,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나 어패류를 만지지 않기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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