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FOX 뉴스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나사(NASA)는 ‘아이언맨’의 형상을 본딴 슈퍼히어로 로봇을 선보였다. 일명 ‘NASA 슈퍼히어로 로봇’은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을 섬기는 여전사들인 ‘발키리’와 이름이 같다. 발키리는 향후 인간의 화성 탐험을 도울 탐사 로봇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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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주요 부위에 장착된 카메라와 음파탐지기 소나, 레이저빔 라이더가 부착돼 인간과 같은 반응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로봇은 고르지 못한 지형을 걷고 사다리를 오르거나 운전하는 것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는 이어 “발키리를 우주인에 앞서 화성에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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