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총 500억원을 마련, 주거 안정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집값이 떨어져 담보인정비율(LTV)가 60%가 넘는 대출도 조건 없이 만기를 늘려주기로 했다.
BS금융은 12일 출범 2주년을 맞아 이런 방침을 포함한 6대 사업, 29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하우스푸어 지원책 외에 창년 창업, 고용 지원책도 마련했다. 부산은행 거래 기업 등과 매 분기 채용박람회를 열어 부산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 등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BS금융 차원에서도 올해 360여명의 신규 인력을 뽑기로 했다.
문화예술, 전통시장 지원에도 각각 10억원씩 푼다. 지원금은 지역 메세나 단체 설립, 임직원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등에 쓸 예정이다.
이장호 BS금융 회장은 “BS금융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행복하다’란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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