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그룹 합동 기업설명회에서 “해외 플랜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선 엔지니어링 역량을 제고하는 게 필요하다”며 “국내외 엔지니어링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 또는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사장은 또 "국내 건설시장은 1.5%의 성장 체제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이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심리 상승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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