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차관은 앞으로 매월, 대한민국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문체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첫 번째 편은 반딧불이가 살 만큼 물과 공기가 깨끗하고 원시림이 잘 보존된 ‘자연특별시 무주군’이다.
장 차관은 먼저 태권도원을 방문해 반딧불태권도장 학생들과 함께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한다. 이어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등을 체험하고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시설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은 올해 2월 태권도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지역 소멸에 대응해 교육과 취업 등의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문체부는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무주군과 함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