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조선시대 왕실 연회장을 밝히던 사각유리등 조명을 재해석해 제작한 문화상품이다. 2020년 출시돼 현재까지 약 2만개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까지 총 5회차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예약 페이지를 통해 1인 1매씩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체험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9개 문화상품관 ‘사랑(SARANG)’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KHmall)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개당 판매가격은 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