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외환사업부, 부서 포상금으로 마련한 우리쌀 기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대상 우리쌀 600kg 기부
  • 등록 2021-11-09 오후 1:39:11

    수정 2021-11-09 오후 1:39:11

9일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에서 오경근 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유명선 천연동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쌀 600kg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우리쌀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2020년 외환파생사업 성과 우수’로 받은 포상금이다.

외환사업부는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천연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했다. 천연동 주민센터는 기부 받은 햅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

오경근 부행장은“지난 해 부서원들이 최선을 다해 얻은 땀의 성과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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