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공덕동으로 이전

21일부터 업무 개시
공덕역 역세권으로 고객 접근성↑
  • 등록 2019-01-21 오전 10:47:57

    수정 2019-01-21 오전 10:47:57

아시아나항공 서울중앙매표소 카운터 전경(사진=아시아나항공)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서울 중앙매표소가 21일부터 공덕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20일 중앙매표소와 서울화물지점 이전을 마무리하면서 광화문에 있던 중앙매표소, 한국지역본부, 서울 화물지점 이전도 완료했다.

새로운 서울 중앙매표소는 공덕동 해링턴스퀘어 A동 4층에 자리 잡았다.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직판한 항공권 발권과 환불 업무를 볼 수 있다.

새로운 아시아나항공 중앙매표소 카운터는 6석으로 구성했다. 주차는 해링턴스퀘어 B동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중앙매표소가 인근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공덕역 역세권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이 쉬워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는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A동 22층에서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고, 서울 화물지점은 합정동 세아타워 13층에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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