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새단장

UVA 작품- 움직임의 원리 2(Principle of Motion 2)와 신형 쏘나타 카 로테이터(Car Rotater)로 새단장한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외관.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세계적 작가의 작품과 함께 새단장을 마치고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영국 출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의 ‘움직임의 원리 2’ 작품을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에 전시된 이번 UVA 작품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조형물로 기존에 전시되었던 ‘움직임의 원리 1’에 이어 시시각각 변하는 역동적인 설치 작품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움직임을 통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건물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의 공중에 매달려 조금씩 돌아가게 하는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Car Rotater)’를 기존 제네시스 차량에서 신형 쏘나타로 교체해 고객들이 문화예술로 새롭게 해석된 현대차 차량을 만날 수 있게 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 작품- 움직임의 원리 2(Principle of Motion 2). 현대자동차 제공.

▶ 관련기사 ◀
☞中 자동차 판매 성장률, 2년래 최악…재고 늘어난다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북미 10대 최고엔진' 선정
☞내년부터 현대차 살때 BC카드 사용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