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감원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여의도 금감원 전산부를 압수수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김 팀장에 대한 수사를 하기 위해 압수수색 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팀장 외에 다른 직원들은 이번 수사선상에 올라와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전 팀장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 전모 씨 등 협력업체 대표들과 만났고, 이후 전씨는 지난 2월 4일 홍콩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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