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하나투어와 강원도는 지난 2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국내ㆍ외 관광객 모객의 다변화와 전 국민 강원도 방문 증진을 위해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투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DMZ, 축제, 전세기 등 강원도를 소재로 한 관광상품 개발하고, 2018년까지 연간 20만명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강원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강원도와 공동으로 국제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강원도는 이미 세계적 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투어가 가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도를 관광 메카로 가꾸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