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이번엔 천장 마감재 떨어져

  • 등록 2011-08-03 오후 6:54:55

    수정 2011-08-03 오후 6:54:55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최근 건물 이상 흔들림으로 안전진단이 실시됐던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빌딘에서 천장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테크노마트 건물 관리를 맡고 있는 프라임산업에 따르면 오후 2시반 께 테크노마트 판매동 10층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천장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내렸다.

프라임산업 관계자는 "영화관이 아닌 공용공간에서 석고보드 몇 장이 떨어져 내렸다"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최근의 점검으로 인한 자연낙하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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